계속해서
출판기념회라는
저자 사인회라는
시 낭독 또는
시읽기라는 명분으로
호명한 내 시를 읽으니
다시 한번 마음이 새로워져요.
물론 당연히
시집 발간 축하의 의미가 더 크지만
이심전심 시를 읽는다는 핑계로
그리운 얼굴들 둘러 앉아
서로 안부를 묻고
수다를 떨고
은근슬쩍 곡차를 나누며
즐기다 취해가기도 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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