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인생을 꿈꾸며' 그리고 계속해서 출판기념회라는 저자 사인회라는 시 낭독 또는 시읽기라는 명분으로 호명한 내 시를 읽으니 다시 한번 마음이 새로워져요. 물론 당연히 시집 발간 축하의 의미가 더 크지만 이심전심 시를 읽는다는 핑계로 그리운 얼굴들 둘러 앉아 서로 안부를 묻고 수다를 떨고 은근슬쩍 곡차를 나누며 즐기다 취해가기도 하지요. ㅎ ♣ 일상사진/큰봄터집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