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그리고詩 1946

순우리말 예쁜 이름 100개

순우리말 예쁜 이름 100개 성민 -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 지연 - 빛이 비추는 아름다운 여성 준호 - 우아하고 품격 있는 남자 유진 - 배우자의 가장 현우 - 밝고 빛나는 남자 은지 - 밝고 아름다운 소녀 현아 - 밝고 아름다운 여성 준영 - 용기 있고 훌륭한 남자 민서- 온화하고 순수한 아이 민주 - 밝고 자유로운 여성 민재 - 영리하고 창의적인 남자 예진 - 예쁘고 고결한 소녀 서연 - 아름다운 강을 표현한 이름 서준 - 참되고 공평한 남자 지현 - 아름다운 웃음을 지니고 있는 여성 준혁 - 훌륭하고 강력한 남자 예원 - 사랑스러운 원망스러운 소녀 예서 - 아름다움과 인내를 지니고 있는 소녀 준수 - 훌륭하고 뛰어난 남자 민재 - 예술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 서윤 - 아름다운 윤곽을 지닌 소..

미쁘다

미쁘다는 '미덥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입니다. 미덥다에는 의심이 깔려 있지요. 그래서 주로 '못 미덥다'처럼 부정적인 뜻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미쁘다는 의심과는 상관없이 진실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 오는 말입니다. 그래서 '못 미쁘다'는 말은 쓰지 않지요. 미쁘다는 '예쁘다'와도 뜻이 다릅니다. 예쁘다는 주로 사람과 사물의 겉모양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미쁘다는 사람 마음씨에만 쓰는 말이지요. 믿음직하고 예뻐 보여서 기쁨이 느껴질때 미쁘다고 하지요. 여기저기 눈치 살피는 사람은 미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활용법 서술형 우리 반 친구들 중에 정말 미쁜 친구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나는 과연 다른 친구들에게 미쁘게 보였을까? 대화형 A:제가 잃어버린 지갑을 옆 반 친구가 주워서 돌려주었어요. B:참 미쁘고..

법정스님 글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 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 주고 쓴 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그대가 마음에 살고있어 날..

맞춤법 정리

♠♤맞춤법 정리♤ 일상 생할하면서 쓰는 말 중에 틀리기 쉬운 말들을 옮겨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와 → 가까워 가정난 → 가정란 간 → 칸 강남콩 → 강낭콩 개수물 → 개숫물 객적다 → 객쩍다 거시키 → 거시기 갯펄 → 개펄 겸연쩍다 →겸연쩍다 경귀 → 경구 고마와 → 고마워 곰곰히 → 곰곰이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구레나루 괴퍅하다 →괴팍하다 -구료 → -구려 광우리 → 광주리 고기국 → 고깃국 귀엣고리 → 귀고리 귀절 → 구절 귓대기 → 귀때기 귓머리 → 귀밑머리 깍정이 → 깍쟁이 깡총깡총 →깡충깡충 꼭둑각시 →꼭두각시 끄나불 → 끄나풀 나뭇군 → 나무꾼 나부랑이 →나부랭이 낚싯군 → 낚시꾼 나무가지 →나뭇가지 년월일 → 연월일 네째 → 넷째 넉넉치않다 → 넉넉지않다 농삿군 → 농사꾼 넓..

최주식 시인의 "어느 봄날의 달콤함" 출판기념회(신문 기사)

최주식 시인의 "어느 봄날의 달콤함" 출판기념회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최주식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의 출판기념회가 11월 25일, 동대문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서수옥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문인협회, 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문인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