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사진/동인사진

이생진 시인과 함께 한 인사동 시낭송

시인 최주식 2009. 9. 2. 23:41

[이생진 시인과 함께 한 인사동 시낭송]

이생진 시인

192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서울 보성중학교 교직을 끝으로 평생을 바다와 섬으로 떠돌며 시를 써왔다.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1996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 문학상을, 2002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 시인상을, 2001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제주도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무인도 500여 개를 포함해 국내의 섬은 약 3,200개 정도. 그 중 1,000개쯤을 만났다고 하는 시인- 무엇보다 섬돌이로서 우리들의 대선배이다.

 

 

 

(시낭송에 앞서 조계사 마당에서 잠시 합송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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