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그리고詩/어느 봄날의 달콤함

집 한 채 / 최주식

시인 최주식 2018. 2. 18. 12:42


집 한 채 / 최주식


그대도 가고
나도 가는 인생길


때로는 잠시 쉬었다 가는
이 넓은 인생길에서
그대의 가슴처럼 살기 편안한

땅은 없다


사랑하며
등 붙이고 살

집 한 채
그대의 가슴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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