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계룡산 / 최주식 십년쯤 전이던가 처음 왔었지 그때 네 품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냐 생각했었지 이년전 쯤이던가 다시 왔었지 그때 응달에 핀 꽃을 보며 많이 웃는 것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 깨달았지 그리고 오늘 너의 모든 것이 기쁨이요 사랑.. ♣ 일상사진/산행사진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