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며 / 최주식
차가운 바람이 물러가고
강물이 풀리나 했더니
어느새 예쁜 꽃이 피었어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손 잡고 걸어가면
꽃길 아름다운 봄이겠지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햇살 부드러운 봄이겠지요
봄이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은 사랑이지요
봄이 오는 길목마다
새로운 생명이 기지개를 켜고
나는 아름다운 생각
좋은 결심만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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