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낭송/낭송하기 좋은 시

빈센트고흐

시인 최주식 2020. 3. 6. 08:00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오늘밤 비가 내릴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빈센트 고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