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발원문 / 최주식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발원문 / 최주식 사방을 두루 관찰하시는 부처님! 믿기지 않은 참담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4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이 들릴 때만해도 모두 구조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과 승객이 사망하고 여..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4.04.18
만우절, 뻥이요 드세요. 오늘은 만우절, 뻥이요 먹는 날 존경하는 여러분! 개나리ㆍ진달래ㆍ목련ㆍ매화ㆍ벚꽃ㆍ산수유ㆍ살구꽃 등 온갖 봄꽃이 순서 없이 여기저기 만발했어요. 빙그레 웃는 봄꽃을 한 다발 바치오니 뻥이요를 드시면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4.04.01
바위틈, 낙엽 사이… 야생 봄꽃은 저만의 봄을 피우고 있다 바위틈, 낙엽 사이… 야생 봄꽃은 저만의 봄을 피우고 있다 賞·春·小·說 얼레지·처녀치마·매화… 이야기로 '활짝' 경기도 가평 화야산 계곡 바위틈에서 노루귀가 연보라빛 꽃을 내밀고 있다. 잎에 난 솜털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노루귀라 부른다. 지금 남쪽 섬진강 일대는 야단이..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4.02.27
야생화 짝사랑하는 사람들 야생화 짝사랑하는 사람들 꽃 사진은 식물들 性생활 찍는 것 꽃이 기다리는 건 사람 아닌 벌·나비 카메라 든 사람 오면 '비켜주세요' 왜 여태 이런 걸 모르고 살았나 직업·나이 묻는 것은 모임 금기 꽃 좋아하니 삶의 활력 절로 솟아꽃 사진은 식물들 性생활 찍는 것 꽃이 기다리는 건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4.02.27
'이름 모를 꽃'이 어딨노! '이름 모를 꽃'이 어딨노! 김동리·김정한, 후배들 글 읽다가 '이름 모를 꽃' 표현에 원고 던져 "당연히 꽃이름 알아야지" 꾸짖어 모든 건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좋은 책 많아져 꽃이름 찾기 편리 풀꽃 이름 알면 세상이 환해져김동리·김정한, 후배들 글 읽다가 '이름 모를 꽃' 표현에 원고..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