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時調)창작법

[기획1] 신춘문예 당선시인 80년사

시인 최주식 2010. 1. 5. 21:27

[기획1] 신춘문예 당선시인 80년사
 
계간시인세계
[기획 특집] 신춘문예 당선시인 80년사
 
1920년 매일신보, 1925년 동아일보의 신춘문예 현상 당선제가 처음 시행된 이래 오늘까지 80년――신춘문예는 이제 현대 한국 시문학사에서 시단의 주류를 이루는 주요 시인들의 모태가 되었다. 그간 우리 시문학사의 동맥으로 시단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였던 신춘문예 80년의 명암과 공과를 문학평론가 및 신춘문예 출신 주요 시인들과 함께 짚어 본다. 편집자

1. 신문사별 신춘문예 당선시인
1920년 ~ 1969년   자료 조사 |  이재복
 
<매일신보>
년도, 당선자, 당선작, (심사위원)
1920 - 춘   성, 「신춘新春」
 하태용, 「새해」
 장낙윤, 「미인의 마음」, (선자選者)
1921 - 푸른벗, 「원단元旦과 도소屠蘇」, 「유酉의 성聲」
1922 - 하태용(1등), 「새해의 기원」
 김병조(2등), 「녹색의 광명」
 유상묵(2등), 「신춘新春」
 김광현(2등), 「처녀와 달래풀」
1923 - 방화경(선외), 「신년송新年頌」
 유상묵(선외), 「봄날」
 명동순(선외), 「사랑의 봄」
1924 - 별바다(1등), 「운명에 울던 가을」
 이형월(2등), 「자유의 낙원」      
 방태환(2등), 「춘春」
1925 - 배상철(1등), 「춘春」
 유진관(2등), 「춘春」
1930 - 운정생(1등), 「그리운 전원」
1931 - 야   농(우수), 「평화와 노래를 찾아」
 정재복(우수), 「생명과 힘의 노래」
1932 - 조왕진(당선), 「거룩한 안광眼光」
 박아지(당선), 「오직 이 어둠만이」
 유기영(당선), 「묵도默禱」
1933 - 이정숙(당선), 「독탄자獨彈者」
 김순일(당선), 「그대와 나는」
1934 - 김선규(입선), 「깨어진 거문고」
1935 - 김성덕(당선), 「한 방울의 눈물이 귀하거든」
 김선향(당선), 「탐구자探究者」
1936 - 하의정(입선), 「아침 풍경」
 김○규(입선), 「들들들 봄은 꽃수레를 타고」
1937 - 김광섭(당선), 「일월日月이 걸어간 후」
 김성삼(선외), 「사생자私生子의 탄식」
1938 - 실명씨失名氏(당선), 「나螺」
 김선여(입선), 「새벽의 지구地區에서」
 김혜숙(입선), 「파초芭蕉」
1939 - 김동규(1석), 「해협제海峽祭」
 박승필(2석), 「신혼의 밤」
 이   산(3석), 「소식」
1940 - 홍순복(1석), 「노부老父와 바다」
 김   린(2석), 「금붕어」
 조섭제(3석), 「첫날밤」
1941 - 임백호(1석), 「알피니스트」
 장인균(2석), 「하운송夏雲頌」
1942 - 김세웅(1석), 「황우黃牛」
 최   진(2석), 「설조부雪朝賦」
 매   산(3석), 「열풍권熱風圈」
 성백수(4석), 「결전決戰」
1943 - 안미경(1석), 「나아가신 그에게」
 백곡정(2석), 「지연紙鳶」
 박수공(3석), 「꿀벌 닝닝 돌고」
 박인배(4석), 「독수리의 노래」
 유성찬(4석), 「아들의 기원」, (주요한朱耀翰)

<동아일보>
1925 - 김창술(3등), 「봄」
 기   환(3등), 「농부」
 유기춘(선외), 「바람」
 노양근(선외), 「거짓 말씀」, (일선자一選者)
1927 - 해   강(당선), 「새날의 기원祈願」
 정태연(당선), 「우리는 일꾼이여」
 박아지(당선), 「어머니시여!」
 김시용(당선), 「우리는 아이」
1932 - 정수정(당선), 「그대들은 무슨 탑을 쌓으려느냐?」
 이정구(가작), 「도로 못 가는 밤」
1933 - 고재흥(당선), 「소가둔蘇家屯의 여명黎明」
 황순원, 「우리의 새날을 피바다에 떠서」
1934 - 조명암(당선), 「동방東方의 태양을 쏘라」
 김만연, 「나는 한 병졸이오」
1935 - 이혜숙(당선), 「님의 송가頌歌」
 황성수, 「불삼킨 리야에서 일어나거라」
1936 - 서정주(당선), 「벽壁」
 김혜숙(본명 : 허윤석. 당선), 「밀밭 없는 동리洞里」
 조가연(가작), 「촌석경村夕景」
1938 - 야고보(당선), 「가마귀」
 김영훈(가작), 「비탈길」
1939 - 설   령(당선), 「화전풍경火田風景」
1940 - 함형수(당선), 「마음」
 김영소(가작), 「병病든 소녀상少女像」
1955 - 황   명(당선), 「분수噴水」
 인태성(가작), 「낙화부」
 신동문(가작), 「풍선기」
 손우주(가작), 「포도원과 마적」
1956 - 이영숙(본명 : 전영경. 당선), 「정의正義와 미소微笑」
 정벽봉(가작), 「지열地熱」
 여영택(가작), 「담향淡香」, (주요한)
1957 - 윤삼하(가작), 「벽壁」
 박영오(가작), 「역사괘도歷史掛圖」
 권일송(가작), 「강변江邊 이야기」, (주요한)
1958 - 강인섭(당선), 「산록山鹿」
 이상원(가작), 「석상石像」, (김동명)
1959 - 박경훈(가작), 「탑塔」
 권성림(가작), 「흑黑의 연상聯想」, (김동명)
1960 - 박열아(당선), 「전표지역戰標地域」
 정진규(가작), 「나팔서정抒情」
 박소원(본명 : 박진환. 가작), 「가을의 시詩」, (조지훈)
1961 - 이두형(가작), 「꽃과 병정」
 박종환(가작), 「해바라기 찬가」, (조지훈)
1962 - 김원호(당선), 「과수원」
 원민수(가작), 「양지陽地」, (조지훈)
1963 - 신명석(당선), 「나의 가장 슬픈 친구 이봔 드트리·빗치」
 이수익(가작), 「당신께 드리는 나의 노래는」, (박두진)
1964 - 이   탄(당선), 「바람불다」, (조지훈·김현승)
1965 - 김광협(당선), 「강설기降雪期」, (조지훈·김현승)
1966 - 이가림(당선), 「빙하기氷河期」, (조지훈·김현승)
1967 - 한수현(본명 : 이성부. 당선), 「우리들의 양식糧食」, (박목월·조지훈)
1968 - 마종하(당선), 「겨울행진行進」, (박목월·조지훈)
1969 - 송기원(가작), 「후반기後半期의 노래」, (박두진·박목월)

<조선일보>
1928 - 장지영(당선), 「새해의 선언宣言」
 이원조(당선), 「전영사餞迎辭」
 하태용(당선), 「이 거리로!」
 유동민(당선), 「조선朝鮮의 마음」
 배상철(당선), 「새鳥」, (일선자一選者)
1930 - 이춘희(당선), 「코고는 소리」
 이정구(당선), 「내 어머님」
 이운정(당선), 「보았는가」
 김민영(당선), 「잉크병」
1931 - 곽포일(당선 1등), 「반주자여 녹슬은 은줄 가야금을 마추라」
 김단정(당선 2등), 「어머님에게」
 김명희(당선 3등), 「군중群衆」, (여수麗水 박팔양)
1932 - 정인국(당선), 「창월蒼月을 쏘아 떨어트릴 그대여 나오라」
1934 - 최연실(당선), 「잊어버린 노래를 찾기 위하여」
 혜   원(당선), 「북별10유여년北別十有餘年」
 김창귀(필명 : 김동리. 당선), 「백로白鷺」
1935 - 임   린(당선), 「노숙자露宿者」
 안용만(당선), 「저녁의 지구地區」
1938 - 김광균(당선), 「설야雪夜」
1939 - 최재형(1등), 「여름산」
 고지환(차석), 「창窓」
 황   오(차석), 「길」
1940 - 이사라(2등 당선), 제목 미상
1955 - 전영경(당선), 「선사시대先史時代」
 김목인(가작), 「오월의 목장」
 김   윤(가작), 「포대砲臺가 있는 풍경風景」, (박종화)
1956 - 추봉령(본명 : 박봉우. 당선), 「휴전선休戰線」
 신동문(가작), 「풍선기風船期」, (김광섭)
1957 - 윤삼하(당선), 「응시자凝視者」
 김영옥(가작), 「표정」, (김광섭)
1958 - 안   섭(가작), 「불모지不毛地」, (김광섭·박종화)
1959 - 석   림(본명 : 신동엽. 가작 1석),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김재원(가작 2석), 「문門」, (양주동·박종화)
1960 - 최   원(당선), 「효종대왕릉 망두석望頭石」, (김광섭·양주동)
1961 - 박태문(가작), 「대리석 원주圓周를」
 박용삼(가작), 「해형일解刑日」, (박목월·양주동)
1962 - 신세훈(당선), 「강과 바람과 해바라기와 나」, (박목월·양주동)
1963 - 박응석(당선), 「미개지未開地의 꽃」, (조지훈·박두진)
1964 - 최하림(당선), 「빈약한 올페의 회상回想」, (박두진·박목월)
1965 - 김화영(가작), 「육성肉聲」, (김수영·박태진)
1966 - 권오운(당선), 「빗속에 연기煙氣속에」, (김수영·박태진)
1967 - 강인한(당선), 「대운동회의 만세소리」, (김수영·박태진)
1968 - 신대철(당선), 「강설降雪의 아침에서 해빙解氷의 저녁까지」, (박두진·김수영)
1969 - 임정남(당선), 「자연법自然法」, (박남수·박두진)

<경향신문>
1947 - 천성환(1석), 「남이南伊」
 김종길(2석), 「문門」
1959 - 이   열(당선), 「고요하다」
 최선령(가작), 「노원露原」, (조지훈·조병화)
1961 - 유성규(가작), 「TUNDRA」
 금선이(가작), 「산책」, (조지훈·조병화)
1962 - 이삼헌(가작), 「아직도 거기서」, (조지훈·조병화)
1964 - 조태일(당선), 「아침 선박船舶」
 김준식(가작 1석), 「가을 뜨락에서」
 이가림(가작 2석), 「돌의 언어言語」, (조지훈)
1965 - 김종해(당선), 「내란內亂」, (조지훈·박목월)
1966 - 노익성(당선), 「횃불의 노래」
 조   남(가작), 「헌작獻酌」
 임수생(가작), 「일등항해사一等航海士」, (조지훈·박목월)
1967 - 윤주형(본명 : 윤후명. 당선), 「빙하氷河의 새」, (김용호·박남수)
1968 - 마종하(당선), 「귀가歸家」, (박남수·김현승)

<한국일보>
1955 - 김   윤(당선), 「우리는 사리라」
 정진경(가작), 「멸입滅入」
 신건호(가작), 「봄강물」, (김광섭·오상순)
1956 - 김종주(가작 1석), 「수확의 노래」
 김설향(가작 2석), 「낙동강
 김태주(가작 3석), 「백마고지의 회상」, (서정주·조지훈)
1957 - 권일송(당선), 「불면不眠의 흉장胸章」
 한정식(가작), 「포푸라」
 김상빈(가작), 「산」, (노천명·조지훈)
1958 - 윤부현(가작), 「제2의 휴식」
 남대천(가작), 「그림자」, (박두진·조지훈)
1959 - 주문돈(당선), 「꽃과 의미」, (박남수·조지훈)
1960 - 박상철(당선), 「밤의 편력遍歷」
 박상배(가작), 「열도熱度」, (박남수·조지훈)
1961 - 노익성(가작), 「영역領域」
 장순지(가작), 「제2의 광장」, (신석초·조지훈)
1962 - 박이도(당선), 「황제皇帝와 나」
 신동래(가작), 「하나의 의미가 주는 시도」, (박남수·박두진)
1963 - 민경철(가작), 「궤변초詭辯抄」, (박남수·박두진)
1964 - 이근배(당선), 「북위선北緯線」, (김종길·박남수·조지훈)
1965 - 이해녕(가작), 「아내의 눈은」, (김종길·조지훈)
1966 - 문효치(당선), 「산색山色」
 채규판(당선), 「바람속에서」, (서정주·송   욱)
1967 - 이   건(본명 : 이건청. 가작), 「목선木船들의 뱃머리가」, (박남수·김종길)
1968 - 김종철(당선), 「재봉裁縫」, (박남수·김종길)
1969 - 이유식(당선), 「원주민原住民」, (구   상·박남수)

<서울신문>
1956 - 김형국(가작 1석), 「해동기解冬記」
 이제하(가작 2석), 「꽃주전자와 꿈」
 김남형(가작 3석), 「별」, (변영로·모윤숙·조지훈)
1959 - 홍윤기(당선), 「해바라기」, (김광섭·김용호·서정주·박목월)
1960 - 박응석(가작 1석), 「야로夜路」
 이봉기(가작 2석), 「북소리」, (양주동·김광섭·박목월)
1961 - 박   현(가작), 「항아리」, (박남수·김용호·박목월)
1963 - 목   훈(본명 : 장윤우. 당선), 「겨울 동양화 외1편」
 이수익(당선), 「고별告別 외1편」, (박남수·서정주)
1964 - 박의상(당선), 「인상印象」, (박남수·서정주)
1965 - 강희근(당선), 「산山에 가서」
 권오운(가작), 「맹인盲人의 집」, (박남수·서정주)
1966 - 문효치(당선), 「바람 앞에서」
 장지성(가작), 「딸기밭 소묘素描」, (서정주·김현승)
1967 - 박상배(당선), 「찬가讚歌」, (김수영·이동주)
1968 - 박정만(당선), 「겨울속의 봄 이야기」, (김수영·조병화)
1969 - 이활용(당선), 「겨울 외출」, (박남수·박목월)

<중앙일보>
1966 - 조상기(당선), 「밀림密林의 이야기」, (서정주·박목월·조병화)
1967 - 오탁번(당선), 「순은純銀이 빛나는 이 아침에」, (조지훈·박남수·김종길)
1968 - 정재우(당선), 「선로線路여, 우리들의 평화는」
 설용훈(가작), 「해빙시대解氷時代」
 박   은(가작), 「성금요일聖金曜日에 죽은 병사」, (서정주·조지훈·김종길)
1969 - 석지현(당선), 「점화點火」, (서정주·박남수·김종길)
 
 
1970년 ~ 2002년  자료 조사 | 심재휘
<동아일보>
1970 - 정희성, 「변신變身」, (김현승)
1971 - 강상기, 「편력遍歷」, (박두진·박남수)
1972 - 이성애, 「겨울나무」, (박두진·박남수)
1973 - 이동순, 「마왕魔王의 잠」, (박남수·박두진)
1974 - 송기원, 「회복기恢復期의 노래」, (이형기·김우창)
1975 - 이정미, 「일어서는 소리」, (김우창·고   은)
1976 - 오승강, 「사림기행辭林紀行」, (김종길·구   상)
1977 - 강영환, 「공중空中의 꽃」, (구   상·김우창)
1978 - 성귀영, 「작도作圖」, (구   상·전봉건)
1979 - 원구식, 「탑」, (전봉건·신동욱)
1980 - 하재봉, 「유년시절幼年時節」, (전봉건·신동욱)
1981 - 남진우, 「로트레아몽 백작의 방황과 좌절에 관한 일곱 개의 노트 혹은 절망 연습」, (전봉건·김규동)
1982 - 나해철, 「영산포 1·2」, (김규동·김우창)
1983 - 고운기,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 (김규동·김우창)
1984 - 안도현, 「서울로 가는 전봉준」, (김규동·김우창)
1985 - 기형도, 「안개」, (김규동·김우창)
1986 - 강미영, 「아라비아의 영가靈歌 2-오아시스」, (김규동·김우창)
1987 - 손진은, 「돌」, (김규동·김우창)
1988 - 김정희, 「사계四季」, (김우창·신경림)
1989 - 배진성, 「우리들의 고향」, (김우창·신경림)
1990 - 박라연,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신경림·김주연)
1991 - 장대송, 「초분草墳」, (유종호·신경림)
1992 - 반칠환, 「갈 수 없는 그곳」, 「가뭄」,  (신경림·김주연)
1993 - 이정록, 「혈거시대穴居時代」, (신경림·김주연)
1994 - 김지연, 「거듭나기」, (신경림·김주연)
1995 - 김지연, 「이런 세상 어떠세요」, (김주연·신경림)
1996 - 고창환, 「오월」, (정진규·정과리)
1997 - 배용제(당선), 「나는 날마다 전송된다」
          이경임(가작), 「부드러운 감옥」, (정진규·정과리)
1998 - 여   정, 「자모의 검」, (최승자·이남호)
1999 - 최치언, 「흑백사진」, (김혜순·이남호)
2000 - 이승수, 「고래」, (김혜순·김사인)
2001 - 김지혜, 「이층에서 본 거리」, (김혜순·이남호)
2002 - 김중일, 「가문비 냉장고」, (이남호·김혜순)

<조선일보>
1970 - 김창근, 「단추를 달면서」, (박남수·조병화)
1971 - 김성식, 「청진항」, (조병화·전봉건)
1972 - 임일진, 「광야에서」, (박남수·조병화)
1973 - 윤상운, 「연가」, (박두진·조병화)
1974 - 강경화, 「세 개의 전쟁」, (박두진·조병화)
1975 - 김문호, 「봄 뜰」, (박두진·조병화)
1976 - 임세한, 「풀잎에 누워」, (박목월·조병화)
1977 - 권석창, 「벌판에서」, (박두진·조병화)
1978 - 김광만, 「화양리의 끝」, (박두진·정한모)
1979 - 장석주, 「날아라, 시간의 포충망捕蟲網에 붙잡힌 우울한 몽상夢想이여」, (박두진·조병화)
1980 - 장    석, 「풍경의 꿈」, (박두진·조병화)
1981 - 이병천, 「우리의 숲에 놓인 몇 개의 덫에 대한 확신」, (박두진·조병화)
1982 - 문형렬, 「꿈에 보는 폭설暴雪」, (조병화·박두진)
1983 - 최문수, 「출항기出港記」, (박두진·조병화)
1984 - 오태환, 「계해일기癸亥日記」, (박두진·조병화)
1985 - 김용주, 「우리는 살아 있다」, (박두진·조병화)
1986 - 염명순, 「아침노래」, (박두진·조병화)
1987 - 김세윤, 「도계행道溪行」, (박두진·조병화)
1988 - 권대웅, 「우수리雨水里에서」, (박두진·조병화)
1989 - 노용희, 「풀」, (박두진·조병화)
1990 - 전원책, 「나무를 꿈꾸며」, (박두진·조병화)
1991 - 이재성, 「오늘 서울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박두진·황동규)
1992 - 김수영, 「남행시초 1-귀향」, (박두진·황동규)
1993 - 전대호, 「상처」, (황동규·김화영)
1994 - 심보선, 「풍경」, (황동규·김주연)
1995 - 박미란, 「목재소에서」, (김주연·황동규)
1996 - 최영규, 「부의賻儀」, (황동규·김주연)
1997 - 박균수, 「220번지 첫번째 길가 7호」, (황동규·김주연)
1998 - 이종수, 「장닭공화국」, (정현종·김주연)
1999 - 손필영, 「빛을 기억하라고」, (황동규·김주연)  
2000 - 최영신, 「우물」, (황동규·김주연)
2001 - 정임옥, 「뿌리」, (황동규·김주연)
2002 - 이윤훈, 「옹이가 있던 자리」,  (황동규·김주연)

<경향신문>
1970-1971 : 없음
1972 - 이선열, 「창窓」, (박목월·김종길)
1973 - 김승희, 「그림 속의 물」, (박두진·전봉건)
1974 - 윤석산, 「바다속의 램프」, (박목월·김현승)
1975-1980 : 없음
1981 - 채충석, 「겨울의 첫걸음」, (박재삼·황동규)
1982 - 김종목, 「겨울바다」, (박희진·박재삼)
1983 - 박정숙, 「구포龜浦장에서」, (박희진·성찬경)
1984 -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박희진·박이도)
1985 - 이희찬, 「리브 울만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한 비망록」, (박희진·성찬경)
1986 - 박주택, 「꿈의 이동건축」, (정한모·박재삼)
1987 - 장석남, 「맨발로 걷기」, (김춘수·정한모)
1988 - 조현석,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 스케치」, (구   상·김종해)
1989 - 조기원, 「풍자시대에서-Video의 꿈」, (구   상·김종해)
1990 - 조성화, 「이 달에는 주여」, (김종해·유근조)
1991 - 서규정, 「황야의 정거장 ― 복지국가로 가는 차표를 어디서 팔고 있는지 모르십니까」, (김종해·마종하)
1992 - 소을석, 「와디 ― 우리 시대의 강」, (김종해·김광규)
1993 - 정덕재, 「감기 유감」, (김종해·오세영)
1994 - 김민형, 「강에서」, (박재삼·김광규)
1995 - 이은오, 「어성전漁盛田의 봄」, (신경림·정현종)
1996 - 노만수, 「중세의 가을 4」, 「중세의 가을 2」, (신경림·정현종)
1997 - 김창진, 「외출」, (유종호·신경림)
1998 - 송주성, 「나무에는 꽃이 피고」, (신경림·김종해)
1999 - 이승희, 「풀과 함께」,「씨앗」, (황동규·이시영)
2000 - 이기인, 「ㅎ방직공장의 소녀들」, (신경림·정현종)
2001 - 박옥순, 「개신고물상」, (신경림·신대철)
2002 - 송유자, 「조치원鳥致院을 지나며」, (신경림·신대철)

<한국일보>
1970 - 정중수, 「하늘」, (서정주·박남수)
1971 - 박지열, 「유년의 겨울」, (서정주·박남수)
1972 - 이달희, 「낙동강」, (박남수·김종길)
1973 - 하덕조, 「회생回生」, (서정주·박남수)
1974 - 김영석, 「단식斷食」, (서정주·김현승)
1975 - 김은자, 「초설初雪」, (서정주·박두진)
1976 - 김용해, 「산조散調」, (서정주·박두진)
1977 - 유수창, 「아침」, (박두진·김남조)
1978 - 이은실, 「전야前夜」, (이동주·김규동)
1979 - 조용현, 「목재木材의 질량質量」, (김남조·전봉건)
1980 - 안재찬, 「생활」, (김구용·조병화)
1981 - 오정환, 「채광기採鑛記」, (홍윤숙·김규동)
1982 - 박수찬, 「마부馬夫」, (구   상·황동규)
1983 - 임문혁, 「물 노래」, (서정주·김남조)
1984 - 오태환, 「최익현」, (권일송·이근배)
1985 - 정일근,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홍윤숙·박재삼·김   현)
1986 - 최영철, 「연장론論」, (김남조·황동규·김   현)
1987 - 송용호, 「관찰법」, (홍윤숙·황동규·오세영)
1988 - 성선경, 「바둑론」, (심사평 없음)
1989 - 김기택, 「꼽추」, (신경림·황동규·김   현)
1990 - 이윤학, 「청소부」, 「제비집」, 「달팽이의 꿈」, (신경림·김주연)
1991 - 박형준, 「가구家具의 힘」, (김남조·신경림·정현종)
1992 - 박현수, 「세한도歲寒圖」, (신경림·정현종·홍윤숙)
1993 - 서영효, 「소금에 관하여」, (김남조·신경림·정현종)
1994 - 조연호, 「열매를 꿈꾸며」, 「길을 향하여」, (신경림·김광규·김훈)
1995 - 이병률, 「좋은 사람들」, 「그날엔」, (김광규·김   훈·황지우)
1996 - 임동윤, 「안개의 도시」, (신경림·김광규·김인환)
1997 - 이대의, 「야경夜警」, (김종길·신경림·김광규)
1998 - 손택수, 「언덕 위의 붉은 벽돌집」, (신경림·오세영·황지우)
1999 - 여영진, 「실업」, (신경림·이성부·김재홍)
2000 - 조   정, 「이발소 그림처럼」, (이시영·정과리·정호승)
2001 - 길상호, 「그 노인이 지은 집」, (김남조·김광규·정호승)
2002 - 임경림, 「산벗나무를 묻지 마라」, (이성부·김종철·이남호)

<서울신문>
1970 - 박낙천(본명 : 김종철), 「바다 변주곡」, (박목월·박남수)
1971 - 나태주, 「대숲 아래서」, (박목월·박남수)
1972 : 없음
1973 - 김창완, 「개화開花」, (서정주·박남수)
1974 : 없음
1975 - 임홍재, 「바느질」, (김우창·박남수)
1976 - 서종택, 「호루루기」, (박목월·김우창)
1977 - 김명수, 「월식月蝕」, 「세우細雨」, 「무지개」, (박목월·김우창)
1978 - 신석진, 「새벽 두시」, (김우창·박목월)
1979 - 박강현, 「겨울 강구江口에서」, (구   상·김우창)
1980 - 이정숙(가작), 「편도선
          손동연(가작), 「돌」, (김우창·구   상)
1981 - 신찬식, 「오! 모국어여」, (구   상·김구용)
1982 - 강태형, 「겨울새」, (구   상·김구용)
1983 - 김백겸, 「기상예보氣象豫報」, (황금찬·정한모)
1984 - 배찬희, 「뫼비우스 띠」, (구   상·황금찬)
1985 - 손동연, 「나의 근본根本 ― 봄 그리고 몇 개의 성악설性惡說」, (구   상·전봉건)
1986 - 이진영, 「수렵도狩獵圖, 혹은 겨울나기」, (황금찬·전봉건)
1987 - 유강희, 「어머니의 겨울」, (김종길·김   현)
1988 - 이효숙, 「오이도」, (김종길·김   현)
1989 - 김우태, 「비 갠 아침」, (김종길·김   현)
1990 : 없음
1991 - 함명춘, 「활엽수림」, (김종길·정진규)
1992 - 박종명, 「꽃 피는 아버지」, (김종길·박성룡)
1993 - 김현파, 「한강 갈매기」, (박성룡·정진규)
1994 - 김   혁, 「 숲속의 섬」, (박성룡·김우창)
1995 - 장경복, 「전망 좋은 방」, (박성룡·황동규)
1996 - 염창권, 「운천리 길」, (김종길·박성룡·장윤우)
1997 - 박남희, 「폐차장 근처」, (유종호·정현종)
1998 - 이병욱, 「망해사」, (김종길·정현종)

<대한매일>
1999 - 정영주, 「어달리의 새벽」, (김규동·송수권)
2000 - 이덕완, 「건봉사 불이문乾鳳寺 不二門」, (김규동·문정희)
2001 - 신혜정, 「스프링 위를 달리는 말」, (송수권·김명인)
2002 - 장석원,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수련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김명인·김정환)

<중앙일보>
1970 - 배미순, 「묵시默示」, (서정주·박남수·김종길)
1971 - 임영조, 「목수木手의 노래」, (김현승·박남수·김종길)
1972 - 이진흥(가작), 「은유隱喩의 꽃」
           국효문(가작), 「기공起工」, (박남수·김종길)
1973 - 김명인, 「출항제出港祭」, (김현승·김종길)
1974 - 송인창, 「기구祈求」, (김종길·김현승)
1975 - 이인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박두진·정한모)
1976 - 김   종, 「장미원薔薇園」, (박두진·박재삼)
1977 - 김기종, 「겨울 과수밭에서」, (박희진·성찬경)
1978 - 박윤기, 「천수관음가」, (전봉건·성찬경)
1979 - 손종호, 「안개」, (성찬경·김용직)
1980 - 박태일, 「미성년未成年의 강江」, (김용직·황동규)
1981 -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정한모·황동규)
1982 - 양애경, 「불이 있는 몇 개의 풍경」, (김광림·황동규)
1983 - 김경미, 「비망록」, (서정주·황동규)
1984 - 이승하, 「화가 뭉크와 함께」, (서정주·황동규)
1985 - 전연옥, 「멸치」, (박재삼·황동규)
1986 - 최승권, 「겨울 수화手話」, (황동규·조태일)
1987 - 이상희, 「바느질」, (신경림·황동규)
1988 - 안상학, 「1987년 11월의 신천新川」, (신경림·정현종)
1989 - 나희덕, 「뿌리에게」, (조태일·정현종)
1990 - 임영봉, 「갯바위섬 등대」, (오세영·김종해)
1991 - 박   영, 「우리가 매다는 장식은」, (김주연·오세영)
1992 - 조재영, 「하지夏至」, 「플라타너스 잎들을 둥글게 말아올리고」, (김주연·오세영)
1993 - 고두현, 「유배시첩流配詩帖 1-남해가는 길」, (김종해·정현기)
1994 - 김민희, 「폴리그래프 27-얼음물고기」, (김주연·최동호)
1995 - 윤지영, 「배고픔은 그리움이거나 슬픔이다」, (김윤식·오규원)
1996 - 한혜영, 「퓨즈가 나간 밤」, (정현종·황지우)
1997 - 이성일(가작), 「안개바다」
          이용규(가작), 「가족일기」, (정현종·최동호)
1998 - 조은길, 「3월」, (최동호·이시영)
1999 - 이희철, 「어라! 햐!」, (이시영·김명인)
2000 - 박성우, 「거미」, (김명인·황지우)
2001 - 서광일, 「복숭아」, (황동규·이시영)
2002 - 채향옥, 「헌돈이 부푸는 이유」, 「어머니」, (황동규·이시영)

<대한일보>
1970 - 표성흠, 「세번째 겨울」 (심사평 없음)
1971 - 박석수, 「술래의 잠」, (박목월·박재삼)
1972 - 정대구, 「나의 친구 우철동 씨」, (박목월·박재삼)
1973 - 정호승, 「첨성대瞻星臺」, (박목월·박재삼)

<세계일보>
1990 - 김용길, 「만화경萬華鏡」, (황동규·김광규)
1991 - 박윤규, 「슬픈 바퀴 ― 브레히트를 생각함」, (황동규·감태준)
1992 - 김종욱, 「민들레 홀씨」, (이승훈·감태준)
1993 - 원동우, 「이사」, (황동규·감태준)
1994 - 김호균, 「세숫대야론論」, (이승훈·최동호)
1995 - 윤을식, 「자전거에 대하여」, (이승훈·최동호)
1996 - 임찬일, 「알고 말고, 네 얼굴」, (유종호·신경림)
1997 - 김영남, 「정동진역」, (유종호·신경림)
1998 - 신해욱, 「나비」, 「북극성」, (김광규·김재홍)
1999 - 정지완, 「만월」, (신경림·오세영)
2000 - 최용수, 「낙엽 한 잎―용역 사무실을 나와서」, (신경림·유종호)
2001 - 장만호, 「수유리에서」, (유종호·신경림)
2002 - 심은희, 「버스칸에 앉은 돌부처」, (유종호·이시영)

<문화일보>
1992 - 봄  유   근, 「다시 출항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황금찬·이근배·감태준)
          여름  박재유, 「내가 모음이 되어」, (오세영·이건청)
          가을  원태경, 「판문점 6 외 1편」, (박제천·오규원)
          겨울  배정원, 「그리운 약국」, (김종해·이탄)
1993 - 봄  한상권, 「숨은 그림 찾기 2」, (박의상·이수익)
          여름  이동민, 「제비꽃」, (황동규·최동호)
          가을  김   한, 「후디니의 탈출 이야기」, (이형기·신경림)
          겨울  송종문, 「망해사」, (김광림·김광규)
1994 - 봄   이경호, 「가장 깊은 곳에서 외 1편」, (오세영·이건청)
          여름  윤향미, 「절색에 대한 명상」, (황동규·감태준)
          가을  정유용, 「콩나물의 방」, (오세영·오탁번)
          겨울  이창희, 「스키어」, (김광림·박의상)
1995 - 봄  김휘영, 「맹인일기」, (김종해·김광규)
          여름  박수진, 「도시인, 고향, 텔레비전」, (김광림·박의상)
          가을  최성윤, 「독작」, (김종해·이건청)
          겨울  박경원, 「해묵음에 대하여」, (박성룡·김광규)
1997 - 이기와, 「지하철」, (황동규·정현종)
1998 - 김명국, 「대숲이 있는 작은 마을」, (김광규·유종호)
1999 - 박명숙, 「단풍 속으로」, (황동규·감태준)
2000 - 김규진, 「집 속엔 길이 없다」, (황동규·감태준)
2001 - 고현정, 「밀란 쿤데라를 생각함」, (황동규·감태준)
2002 - 윤성학, 「감성돔을 찾아서」, (황동규·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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