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허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고,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몸을 너무 혹사시켰다고, 무리했다고
당분간 편히 쉬고 술도 마시지 말라네요.
큰일났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분도 한 잔, 나도 한 잔 건배를 해야 하는데요.
오늘 병원에 갔더니 변(便)배가 나왔다고
변배는 건강의 적이라고 당분간 술을 끊으라네요.
어쩌지요.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분들도 한 잔, 나도 한 잔하며 "위하여"를 외쳐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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