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7.29
인사동 인사동 이생진 인사동에 와서도 인사동을 찾지 못하는 것은 동서남북에 서 있어도 동서남북이 보이지 않기 때문 그렇게 찾기 어려운 인사동이 동은 낙원동으로 빠지고 서는 공평동으로 남은 종로2가에서 북은 관훈동으로 사라지니 인사동이 인사동에 있을리가 없다 종로 1,2,3,4,가가 어우려져 하루 6.. ♣ 詩그리고詩/한국명시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