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마현갤러리에서의 쉼표 동인 발대식 먹을 것이 눈이 어두워 미처 찍지 못했지만 많은 동인들이 먹거리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이타린 고문은 떡과 과일들을 예쁘게 포장해 오셨고 유담 고문은 양주와 와인을 문미란 회장은 고기를 전날부터 준비해 숙성시켜 오고 배명자 시인은 부침개를 비롯한 이것.. ♣ 문학사진/동인사진 2009.06.14
마현갤러리 이모저모 명춤꾼 박일화 선생님 쉼표동인의 멋진 살림꾼 배명자 詩人 허준원 동인, 이루다 아동문학가, 나 이루다 아동문학가, 나 마현갤러리의 잉글리쉬 쉽독 공도윤 동인, 나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문미란 회장, 나 ♣ 문학사진/동인사진 2009.06.14
쉼표 동인 발대식 쉼표 동인 발대식 사진인데 분위기에 취해서 아름다움에 취해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2009년 6월 13일 ♣ 문학사진/동인사진 2009.06.14
마현갤러리 풍경 경기도 남한강변에 위치한 마현갤러리 참 아름다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 문학사진/동인사진 2009.06.14
마현갤러리(실내) 차 한 잔으로 그윽한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마현갤러리 옛 향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음악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쉼표 동인과 함께하여 좋았습니다. 2009년 6월 13일 글향 최주식 ♣ 문학사진/동인사진 2009.06.14
[애송시 100편-제38편] 긍정적인 밥 - 함민복 [애송시 100편-제38편] 긍정적인 밥 - 함민복 문태준·시인 시(詩)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덮여.. ♣ 詩그리고詩/100詩人 100詩 2009.06.03
[애송시 100편-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애송시 100편-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문태준·시인 사랑하는 우리 오빠 어저께 그만 그렇게 위하시던 오빠의 거북 무늬 질화로가 깨어졌어요 언제나 오빠가 우리들의 ‘피오닐’ 조그만 기수라 부르는 영남(永南)이가 지구에 해가 비친 하루의 모―든 시간을 담배의 독기 속에다 어린 몸을 .. ♣ 詩그리고詩/100詩人 100詩 2009.06.03
[애송시 100편-제37편]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 고은 [애송시 100편-제37편]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 고은 정끝별·시인 겨울 문의(文義)에 가서 보았다. 거기까지 닿은 길이 몇 갈래의 길과 가까스로 만나는 것을. 죽음은 죽음만큼 길이 적막하기를 바란다. 마른 소리로 한 번씩 귀를 닫고 길들은 저마다 추운 소백산맥 쪽으로 벋는구나. 그러나 삶은 길에.. ♣ 詩그리고詩/100詩人 100詩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