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시향기

희망을 소망과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천 가지 소망을 가질 수 있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제 시간에 오기를 바라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르완다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이것들은 개개인의 소망이다. 희망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삶의 의미와 밀..

"그라운드에는 두 팀이 있다. 그래서 팬도 두 종류가 있지. 한쪽 팬이 즐거우면 상대 쪽 팬은 화가 나는 법이다. 그 중 한 쪽은 언제나 네게 나쁜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다. 그라운드에서 화를 내면 게임을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

5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중랑천 뚝방길을 따라 한양대학을 거쳐 청계천 고산자교쪽을 걸었습니다~~~ 갈수록 잎은 푸르러 지고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청계천 물길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6월에는 더욱 즐겁고 아름다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향 최주식

토요일 밤, 한강 산책을 갔습니다~~~ 뚝섬 부근인데 시원한 강바람이 상큼했습니다~~ 늦은 밤 강가 산책도 나름대로 야경과 어울려 즐겁네요~~~ 2009년 5월 30일 글향 최주식

새로히 등단할 신인 작가 상견례에 참석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었을 문학소년, 문학소녀의 꿈을 실현하는 등단이란 절차는 글 쓰는 것 못지 않게 소중한 것입니다. 2009년 5월 30일 글향 최주식식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우리는 가던 길을 ..

"쉼표동인" 모이다 첫 만남 그리고 쉼표 "쉼표" 2009.5.24 달빛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 VILHELMAS CEPINSKIS(빌헴 ... - R. Schumann : Traumerei (슈만 - 트로이메라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음악이든 문학이든 예술이든 취향이 맞는 사람끼리 한다는 건 즐거운 일, 기쁜 일 몇몇이 끼리끼리 알아서 하는 것보다 서로 상의하고 물어서 하면 재미도 있고 솔직히 돈을 써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쓰고 싶지요~~~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너와 배려, 질서가 중요하지요) 글향 최주식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조계사에서 2009년 5월 24일 글향 최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