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서울 시가 흐르는 서울 주소 : http://www.seoulpoem.net/ *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매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선유도에서 열리는 시가 흐르는 서울에 시낭송 참여 신청을 개인적으로 하세요. 문의 : 02-502-0525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6.22
또 하나의 행복 문인으로서 또 하나의 행복은 출판기념회에서 축시(祝詩) 낭송을 부탁 받을 때다. 유명 낭송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낭송을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정중히 사양을 하면 그래도 내가 해줘야 한다고 하신다. 고맙긴한데 걱정이 된다~~~무대에만 서면 오줌이 마려워 걱정이 된다~~~ㅋㅋㅋ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6.09
억지춘양’의 유래 억지춘양’의 유래 강제로 숙청을 들어야 했던 ‘억지춘향’이 아니다. 1995년 영동선 철도가 생길 때 원래 직선으로 설계된 노선을 억지로 봉화군 춘양면이 걸리도록 U자로 끌어들인 것에서 유래했다. 당시 춘양면 서벽리가 고향이었던 정문흠 전 국회의원이 억지로 노선을 바꿨다고 해..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5.31
살아있는 동안 해야 할 49가지/탄줘잉 살아있는 동안 해야 할 49가지/탄줘잉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설령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지라도 사랑은 우리의 인생을 완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2.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바로 속 깊은 우정입니다. 3. 은사님 찾아뵙..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5.15
돛-유배시편2 / 정 숙 돛-유배시편2 / 정 숙 살얼음이 칼바람 물고 달려드는 밤 서울역 지하도에 웅크린 사람들 세상사 뭐든지 꿰매고 깁던 버릇 버리지 못해 긴장된 순간들을 모아 시간 조각보 박음질하네 가슴 속 낡은 생의 미싱 바퀴를 돌리고 있네 침침한 바늘귀에 실 꿰어 지친 손가락 마디 호고 감치네 끝.. ♣ 詩그리고詩/1,000詩필사 2012.04.27
감자박스를 보낸다 / 이향숙 감자박스를 보낸다 / 이향숙 뿌리를 키우는 일이 단순한 욕망이 아님을 베란다 종이 박스 안 감자는 이미 알고 있었지 제 몸 쪼그라드는 줄 이미 알고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으니 뿌리를 키우는 일이 단순한 인연이 아님을 마른 젖무덤을 택배로 대신한 어미들은 이미 알고 있었지 사.. ♣ 詩그리고詩/1,000詩필사 2012.04.23
예술의 전당에서(희민백) 봄비 내리는 날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돼지갈비에 산삼막걸리도 마시구요. 마음이 여유로워야 추억도 아름답겠지요. (희민백)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