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참으로 시간은 빠르기만 합니다. 엇그제가 새해였던 것 같은데~~~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10.30
비 내리는 날의 가을 가을비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청계천가를 지나다 핸드폰에 가을 풍경을 담았습니다. 2012년 10월 27일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10.27
요즘 중산층 오늘 아침 조선일보 A11 사회면을 보니까 조선시대 증산층은 서적 한 시렁, 겨을 슴 옷 여름 베 옷 각 두 벌, 햇볕 쬘 마루 하나, 의리를 지키고 도리를 어기지 않으며 바른 말을 하는 것이라 했네요. 반면에 요즘 중산층은 부채없는 30평 이상 아파트, 500만원 이상 월 소득, 배기량 200..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10.20
만추의 계절, 감 만추의 계절 가을에 사람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감이랍니다! 누군가 저 감을 보고 가을을 느꼈다면 시인이요, 누군가 저 감을 보고 빙그레 웃었다면 사랑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10.18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재진 /시인 나이가 들어 만난 사람은 한번 틀어지면 다시 회복되기 힘들다. 자기생각을 바꾸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누차 말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자기를 동일시한다. 그것이 감옥인 줄 모르고. 내 생각과 다른 타인의 생각을 경청할 수 있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10.13
오늘은 우리 명절 추석이지요. 오늘은 우리 명절 추석이지요. 제 등 뒤 아차산 위에 둥근 보름달이 떴습니다. 모두 저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는 일 많으시고 건강하세요.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학 등 뜻하는 우리의 바램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오후 7시 35분경 내가 사는 동대문구 전농동 배봉산 아..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9.30
최주식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소시민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詩를 쓰며, 시낭송, 시화전에 관심이 많아요. 개인 시집과 동인시집,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신문에 컬럼을 쓰고 있으며, 시평(詩評)을 쓰기도 했어요. 여행을 즐겨하고 연극도 자주 관람해요. 참, KBS TV에 출연하여 시..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