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78

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그라운드에는 두 팀이 있다. 그래서 팬도 두 종류가 있지. 한쪽 팬이 즐거우면 상대 쪽 팬은 화가 나는 법이다. 그 중 한 쪽은 언제나 네게 나쁜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다. 그라운드에서 화를 내면 게임을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우리는 가던 길을 ..

《셰익스피어가 가르쳐주는 세상 사는 지혜》중에서

자기 자신의 말은 활발하게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동안은 휴식시간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라. 자기가 말할 때는 생기있게 보이지만 상대방이 말할 때는 뚱한 표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총명할지라도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사람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