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7.29
아베 피에르의《단순한 기쁨》중에서 희망을 소망과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천 가지 소망을 가질 수 있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제 시간에 오기를 바라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르완다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이것들은 개개인의 소망이다. 희망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삶의 의미와 밀..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6.03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그라운드에는 두 팀이 있다. 그래서 팬도 두 종류가 있지. 한쪽 팬이 즐거우면 상대 쪽 팬은 화가 나는 법이다. 그 중 한 쪽은 언제나 네게 나쁜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다. 그라운드에서 화를 내면 게임을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펠레의《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6.03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6.03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우리는 가던 길을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5.25
배려 그 사람의 처지에 서는 것 그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 그를 살펴보는 것 그것이 배려의 시작입니다. 이로부터 함께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배려] 참 따뜻한 단어입니다.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5.01
《성철스님 시봉이야기》중에서 자기를 바로 봅시다. 현대는 물질 만능에 휘말리어 자기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큰 바다와 같고 물질은 거품과 같습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은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오, 이 세상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5.01
《셰익스피어가 가르쳐주는 세상 사는 지혜》중에서 자기 자신의 말은 활발하게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동안은 휴식시간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라. 자기가 말할 때는 생기있게 보이지만 상대방이 말할 때는 뚱한 표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총명할지라도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사람들과 함..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5.01
알렉스 로비라 셀마의 《행운》중에서 " 자네 '운(luck)'과 '행운(good luck)'의 차이점이 뭔지 아나?" 운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결코 머물지 않는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영원히 가질 수 있다. 만일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행운은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그 시작이 분명 있어야 한다. 그 첫발..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4.15
오늘의 좋은 말 一派靑山景色幽러니 前人田土後人收라 後人收得莫歡喜하라 更有收人在後頭니라. [해설]한 줄기 푸른 산은 경치가 그윽하더라. 저 땅은 옛 사람이 가꾸던 밭인데 뒷 사람들이 거두는 것이다. 뒷 사람은 차지했다 해서 기뻐하지 말라. 다시 거둘 사람은 뒤에 있느니라.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