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습니다,사랑합니다 -이홍균 (낭송-박순하 /씩씩이) 문학공감 2009 December Ⅳ CD13 사랑했습니다,사랑합니다 -이홍균 (낭송-박순하 /씩씩이) 13 트랙 13.MP3 ♣ 詩 낭송/천사나눔위로,사랑 2009.12.26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정일근 (낭송-남미숙/아침이슬) 문학공감 2009 December Ⅳ CD10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정일근 (낭송-남미숙/아침이슬)| 10 트랙 10.MP3 ♣ 詩 낭송/천사나눔위로,사랑 2009.12.26
겨울행-이근배 (낭송-나승집/아침햇살)| 문학공감 2009 December Ⅳ CD9 겨울행-이근배 (낭송-나승집/아침햇살)| 09 트랙 9.MP3 ♣ 詩 낭송/천사나눔위로,사랑 2009.12.26
사랑-김용택 (낭송-김선하/미소드림) 문학공감 2009 December Ⅳ CD8 사랑-김용택 (낭송-김선하/미소드림)| 사랑 김 용 택 당신과 헤어지고 보낸 지난 몇 개월은 어디다 마음 둘 때 없이 몹시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허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아.. ♣ 詩 낭송/천사나눔위로,사랑 2009.12.25
걸친, 엄마 -이경림 시 / 공혜경 낭송 박수근 작품 걸친, 엄마 이경림 시 / 공혜경 낭송 한달 전에 돌아간 엄마 옷을 입고 시장에 간다 엄마의 팔이 들어갔던 구멍에 내 팔을 꿰고 엄마의 목이 들어갔던 구멍에 내 목을 꿰고 엄마의 다리가 들어갔던 구멍에 내 다리를 꿰! 고, 나는 엄마가 된다 걸을 때 마다 펄렁 펄렁 엄마 냄새를 풍긴다 엄.. ♣ 詩 낭송/시낭송 듣기 2009.12.25
눈물은 왜 짠가 - 함민복 시 / 공혜경 낭송 눈물은 왜 짠가 - 함민복 시 / 공혜경 낭송 눈물은 왜 짠가 함민복시 / 공혜경 낭송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자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 ♣ 詩 낭송/시낭송 듣기 2009.12.25
[삶의 향기] 동화 쓰는 벗을 보내며 [삶의 향기] 동화 쓰는 벗을 보내며 벗이여, 인생은 들에 핀 풀꽃처럼 피었다 스치는 바람결에 사라져 그 있던 자리조차 알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경외하는 하느님에게 처음부터 한결같고 대지의 은혜인 열매로 자라 아름답게 번성할 때도 있으며,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어느덧 덧없이.. 수필(신문칼럼) 2009.12.24
[삶의 향기] 별 바라보기 [삶의 향기] 별 바라보기 모라꼿 사나운 비 구름 바람 물러가자 폭염이 하늘을 뒤덮는다. 이제 며칠이면 칠석(七夕)이 찾아오리라. 마루 끝에선 깊은 밤까지 부채 펄럭이는 소리 두런두런 이야기소리 들리고, 은하수를 올려다보거나 별똥별을 세는 밤이 이어지리라. 참으로 여름만큼 사람과 별을 친밀.. 수필(신문칼럼)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