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지 말라네요~~~ 오늘 허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고,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몸을 너무 혹사시켰다고, 무리했다고 당분간 편히 쉬고 술도 마시지 말라네요. 큰일났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분도 한 잔, 나도 한 잔 건배를 해야 하는데요. 오늘 병원에 갔더니 변(便)배가 나왔다고 변배는 건강의 적이라고 당분간 술..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9.03
오늘도 열심히 오늘 태풍으로 우리 아파트에 있는 모과와 은행나무, 꽃사과와 대추나무 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더군요. 나도 살아가면서 언제 불어올지 모를 태풍과 싸워 이기려면 내 몫의 인생을 열심히 아름답게 그리고 건실하게 뿌리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익지 않은 파란 은행알로 술 담아 먹으..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9.02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중에서 - 삶에 절대적인 안전은 없습니다.힘들더라도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신의 행운을 믿고 그 행운을 불러들이세요.행운은 함께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이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중에서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8.16
삶은 천천히 태어난다 삶은 천천히 태어난다 김서령 지음 중앙북스, 272쪽, 1만3000원 “나는 이제 명성에 대한 환상은 없다”고 말할 만큼 책의 지은이인 김서령(54)은 사람 인터뷰에 있어선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다. 지난 20여년 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을 텍스트 삼아 읽어오며 “인간에게 동시대의 다른 인간만 한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5.15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 엔진 I.D.E.A.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 엔진 I.D.E.A. 서용구 지음 명진출판, 221쪽 1만3000원 브랜드 마케팅 성공 사례의 총정리판이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국내외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한데 모아 분석한 뒤 저자 나름의 성공 공식을 뽑아냈다. 그 결론이 바로 ‘IDEA.’다. 제품·기업·사람을 막론하고 스타급 브..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4.25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1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1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김외곤·안광국 글, 박미미 그림 황금물결, 72쪽, 1만8000원 지구에서 가장 더운 나라 서아프리카 니제르. 사자·코끼리 등이 살던 땅이 이렇게 모래뿐인 땅이 됐다. 대상(隊商·카라반)의 몰이꾼들이 단봉낙타를 몰고 사막을 건너고..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4.25
신임 시인협회장 이건청씨 “시를 통해 환경 보호, 소외계층 격려” 신임 시인협회장 이건청씨 “시를 통해 환경 보호, 소외계층 격려” [중앙일보] “시가 사람과 사회 모두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7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시인 이건청(68·한양대 국문과 명예교수·사진)씨의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시의 본령은 상식과 타성에 ..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3.31
[새로 나온 책] 바람이 분다, 가라 外 [새로 나온 책] 바람이 분다, 가라 外 [중앙일보] ◆바람이 분다, 가라(한강 지음, 문학과지성사, 390쪽, 1만원)=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네번째 장편. 미모의 화가 서인주가 폭설 속 미시령 고개에서 돌연한 죽음을 맞는다. 친구 정희는, 그녀의 죽음을 자살이라 단정하고 이를 신화하하려는 미술평..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3.21
절판된다니 사놓자` 품귀현상 [법정 입적] `절판된다니 사놓자` 품귀현상 [연합] 출판사들 `유언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중` 관련사진 서울 자양동에 사는 주부 이모(58)씨는 12일 저녁 시내 대형 서점 여러 곳에 전화를 걸어 법정스님의 대표 산문집 '무소유'가 있는지 물었지만 "당분간 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씨는 "뉴스..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3.14
[클릭 한 줄] 『잊혀진 사람』 外 [클릭 한 줄] 『잊혀진 사람』 外 [중앙일보] “많은 사람들의 더 이윤이 높은, 사과 파는 일을 하려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해외에 사는 외국인들은 미국인들이 굶주리고 있거나, 그보다 더 나쁜 상황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해 아프리카 카메룬의 기부자들이 ‘굶주린 사람들’을 도우려고 3.77달러를.. ♣ 詩그리고詩/쉬어가는 글 2010.03.06